풍천리 마을과 잣나무 숲 드론 항공 사진

8년, 690번의 외침

강원도 홍천 풍천리 주민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에 맞서 8년 넘게 싸우고 있습니다

0년+투쟁 기간
0회+집회 횟수
0개+연대 단체

사진: 오마이뉴스

풍천리를 아시나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 풍천리. 산림청 지정 '100대 명품숲', 1,800ha 규모 국내 최대 잣나무 숲에 둘러싸인 가리산 자락의 산촌입니다.

풍천리 잣나무 숲 실제 풍경

사진: 오마이뉴스

주민 약 70%가 잣 생산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이 마을은, 숲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곳입니다.

이 숲에는 산양(천연기념물), 까막딱다구리, 수달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위협하고 있나요?

양수발전소 건설이 풍천리에 가져올 피해

생태계 파괴

잣나무 약 11만 1,999그루 벌목 예정, 153ha 산림 파괴. 산양·까막딱다구리·수달 서식지가 사라집니다

소음·분진

본공사 84개월(7년) 공사예정, 총사업비 1.72조원 규모. 대규모 장기간공사로 고령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습니다

공동체 와해

찬성과 반대, 수몰과 이주로 수십 년간 이어온 마을 공동체가 해체됩니다

생계 위협

주민 70%가 잣 생산에 의존. 이미 2024년 10월 이설도로 건설로 2,256그루 벌채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유일한 100년 잣나무숲, 잣 국내 생산량 62%를 담당하는 풍천리가 사라집니다.

그럼에도 주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8년간 690번의 집회. 7~80대 어르신들이 매주 1~3회 홍천군청까지 갔습니다.

690차 기도회

매주 빠짐없이 모여 평화로운 기도회를 이어왔습니다. 강원생명평화기도회에 전국에서 연대해 주었습니다.

140개 단체 연대

전국의 환경·시민단체가 풍천리와 함께합니다

시민공모전 대상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 대상 수상

672차 결의대회 사진

사진: 풍천리양수발전소반대대책위 / 프레시안

주민들의 목소리

풍천리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100년 된 잣나무 숲, 야생동물, 마을 공동체 모두 지키고 싶어요.

허순이 주민

매주 군청 앞에 섭니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이 숲을 지킵니까.

풍천리 주민

퇴거불응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구형받았습니다. 70 평생 남에게 해를 끼친 적 없는 사람이, 내 땅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기소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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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투쟁 시작
690회+
집회 횟수
140개+
연대 단체
11만+1,999그루
상부댐과 하부댐으로 사라질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