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리 잣나무 숲에서 양수발전소 백지화를 외치는 주민들의 실제 집회 모습

2026년 8월 1일(토)청와대 앞오후 1시 – 오후 8시

베어지기 전에풍천리

잣나무 11만 그루가 베어지기 전에. 풍천리를 지키려는 음악가 14팀이 청와대 앞에 모입니다.

8·1

일시

2026년 8월 1일(토)

오후 1시 – 오후 8시

장소

청와대 앞

사랑채 앞 도로

관람

무료

예매 없이 누구나

문의

010-8748-3044

대책위

Why We Sing

숲이 베어지기 전에, 노래로 곁을 지킵니다

풍천리 잣나무 숲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실제 모습

산림청이 꼽은 ‘100대 명품숲’ · 국내 최대 잣나무 숲 (풍천리 현지 사진)

백 년입니다. 풍천리 잣나무가 지금 키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간이. 강원도 홍천 가리산 자락에 1,800헥타르로 펼쳐진 이 숲을 산림청은 ‘100대 명품숲’으로 꼽았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잣나무 숲입니다. 나무 사이로 산양이 지나가고, 까막딱다구리가 둥지를 틀고, 골짜기에는 수달이 삽니다. 마을 사람 열에 일곱은 이 숲이 떨어뜨린 잣을 주워 한 해를 납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숲은 살림이자 이웃이고, 백 년을 함께 산 식구입니다.

그 백 년을 84개월이면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잣나무 11만 그루가 잘려 나가고, 51가구가 물에 잠기거나 정든 집을 떠나야 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4년 10월, 이설도로를 낸다며 벌써 2,256그루가 먼저 쓰러졌습니다. 톱날은 이미 숲의 가장자리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풍천리에서 실제로 베어진 잣나무들이 쌓여 있는 모습

주민들은 2019년부터 7년 동안 705번 넘게 거리에 섰습니다. 예순에서 여든의 손들이 팻말을 들었고, 그 가운데 일곱 분은 지금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음악가 열네 팀이 그 손을 마주 잡으러 청와대 앞에 섭니다. 숲이 사라지기 전에, 우리 노래가 가닿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8월 1일, 당신이 앉을 자리 하나가 그 숲의 한 그루가 됩니다.

What's at Stake

우리가 지키려는 것

11만그루
벌채 예정 잣나무
51가구
수몰·이주 대상
1,800ha
국내 최대 잣나무 숲
705회+
주민들의 집회

Time Table

함께하는 음악가 14팀

팀당 30분 · 현장 상황에 따라 순서와 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1. 0113:0013:30물장구클럽
  2. 0213:3014:00강민정
  3. 0314:0014:30경하와 세민과 멍구와 흑염소
  4. 0414:3015:00길가는밴드 장현호
  5. 0515:0015:30아나자오(ANAZAO)
  6. 0615:3016:00강상석
  7. 0716:0016:30이서영
  8. 0816:3017:00김민정(알마즈)
  9. 0917:0017:30자이
  10. 1017:3018:00남수
  11. 1118:0018:30종이코트
  12. 1218:3019:00하늘소년
  13. 1319:0019:30삼각전파사
  14. 1419:3020:00치핵
  15. 20:00 – 20:10마무리 발언 ·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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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함께해주세요

오기 전, 알려주세요

포스터와 이 페이지를 SNS·단체방에 공유해주세요. 한 사람이 더 아는 것만으로도 풍천리에 힘이 됩니다.

현장에서, 함께해요

자리를 채우는 것 자체가 연대입니다. 노래를 듣고, 사진을 찍어 ‘#풍천리’로 남겨주세요.

못 오셔도, 연대해요

서명·후원·게시판 응원으로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은 청와대 앞에 닿습니다.

On-site Booth

현장 부스도 함께합니다

강원녹색당 — 실크스크린 · 풍천리 티셔츠 판매 부스

강원녹색당이 공연에 함께해 실크스크린 체험과 티셔츠 판매 부스를 운영합니다. 풍천리를 담아 새로 만든 티셔츠를 현장에서 바로 만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부스는 공연 시간 내내(13:00~20:00) 운영됩니다.

💡 실크스크린 체험을 하고 싶다면, 하얀색 티셔츠를 미리 챙겨오시면 좋아요.

Location

오시는 길

청와대 사랑채 앞 도로 · 서울 종로구 효자동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약 900m (도보 약 15분). 청와대사랑채입구 정류장이 바로 앞입니다.

한여름 야외 공연

물, 양산·모자, 돗자리를 챙겨오시면 오래 편하게 함께할 수 있어요. 주변에 대형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공연 개최를 후원해주세요

음악가 14팀은 개런티 없이 무대에 오릅니다. 악기 운반, 생수와 그늘막, 현수막 — 공연을 여는 실비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2만원 이상 후원하시면 공연 포스터(A2)를 현장에서 드립니다.

후원하러 가기 →

Spread the Word

포스터를 널리 알려주세요

내려받아 SNS·단체방·동네 게시판에 공유해주세요.

베어지기 전에 풍천리 공연 포스터 —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 청와대 앞. 출연: 강민정, 강상석, 경하와 세민과 멍구와 흑염소, 길가는밴드 장현호, 김민정(알마즈), 남수, 물장구클럽, 삼각전파사, 아나자오, 이서영, 자이, 종이코트, 치핵, 하늘소년

FAQ

자주 묻는 질문

Q. 관람료가 있나요?
무료입니다. 예매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오실 수 있어요.
Q. 언제 가면 좋을까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언제든 자유롭게 오시면 됩니다. 보고 싶은 팀이 있다면 위 타임테이블을 참고하세요.
Q. 무엇을 준비하면 좋나요?
한여름 야외 공연입니다. 물, 양산이나 모자, 앉을 자리(돗자리)를 챙기시면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강원녹색당 부스에서 실크스크린 체험을 하고 싶다면 하얀색 티셔츠를 가져오세요.
Q. 날씨가 궂으면 어떻게 되나요?
야외 공연이라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변동 사항은 문의 전화와 이 페이지로 안내드립니다.

더 궁금한 점은 010-8748-3044 (대책위)로 문의해주세요.

공연장에 오지 못해도 함께할 수 있어요

서명 한 번, 응원 한 줄, 후원 한 걸음이 풍천리의 숲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